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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7-10
◀ＡＮＣ▶
남)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지나는
시·군마다 역사 이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사업 절차도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어
고속철 사업이 속도를 내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는 오는 2020년
착공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노선이 설악산국립공원을 지나면서 환경부가 우회 노선 검토와 추가 보완을
요구해 사업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2020년 착공은 어려워진 가운데 철도가
지나는 시·군마다 역사 이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속초시는 노학동 소야벌 일대로 예정된
종착역 위치를 재검토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ＩＮＴ▶ 김철수 속초시장
"현 부지로 거론되고 있는 동광사 주변은 도심 중에 들어가 있고, 향후 도시 발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을 검토해보자.)"
양구군과 인제군도 도심 개발 등을 이유로
역사 이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노선이나 역사 위치 변경을
요구대로 전부 수용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ＳＹＮ▶ 국토교통부 관계자
"기재부하고 총사업비 협의하고 있고요. (노선이나 역사 위치 변경은) 일부는 된 것도 있고, 일부는 안 된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사업 진행 절차가 늦어지는 가운데 지역마다
역사 이전을 요구하고 있어 동서고속철도
사업이 속도를 내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남)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지나는
시·군마다 역사 이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사업 절차도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어
고속철 사업이 속도를 내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는 오는 2020년
착공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노선이 설악산국립공원을 지나면서 환경부가 우회 노선 검토와 추가 보완을
요구해 사업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2020년 착공은 어려워진 가운데 철도가
지나는 시·군마다 역사 이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속초시는 노학동 소야벌 일대로 예정된
종착역 위치를 재검토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ＩＮＴ▶ 김철수 속초시장
"현 부지로 거론되고 있는 동광사 주변은 도심 중에 들어가 있고, 향후 도시 발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을 검토해보자.)"
양구군과 인제군도 도심 개발 등을 이유로
역사 이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노선이나 역사 위치 변경을
요구대로 전부 수용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ＳＹＮ▶ 국토교통부 관계자
"기재부하고 총사업비 협의하고 있고요. (노선이나 역사 위치 변경은) 일부는 된 것도 있고, 일부는 안 된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사업 진행 절차가 늦어지는 가운데 지역마다
역사 이전을 요구하고 있어 동서고속철도
사업이 속도를 내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