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개장 앞둔 해수욕장 침식

2018.07.05 20:40
1,284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8-07-05
◀ANC▶
남)동해안 해수욕장이 내일부터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개장됩니다.

여)하지만 최근 일부 해수욕장의 백사장이
쓸려나가고, 파도에 밀려온 각종 쓰레기까지
해변에 널려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서핑해변으로 유명한 금진해수욕장에
높은 파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백사장에 1미터
가까운 모래 절벽이 생겼습니다.

너울성 파도로 인해 모래가 많이
쓸려내려가면서 백사장의 전체 폭도
좁아졌습니다.

◀INT▶
"자꾸 짧아지죠. 옛날에는 한참 걸어나가야 바닷물이었는데 자꾸 짧아지니까."


강릉의 또다른 해변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모래가 쓸려 나가면서 횟집에서 바닷물을
끌어다쓰는 관이 그대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S/U=배연환)
"모래가 쓸려나가고 백사장이 줄어들면서 지금은 이렇게 파도가 도로 옹벽에 직접 들이치고
있습니다."

제7호 태풍의 영향으로 강한 파도가 일면서
하천에서 떠내려온 나무가지와 비닐 등
각종 쓰레기가 백사장에 널려 있습니다.

◀INT▶
"요새 파도가 계속 세개 치니까 모래가 쓸려나가고 백사장 작아지고 그렇죠"

강릉시가 응급 침식 복구 작업을 벌일
계획이지만 반복되는 해안 침식에
상인들은 올여름 피서 경기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