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
방송일자
2018-07-05
◀ANC▶
남) 북한 산림 조성과 보호를 위한
남북 산림 협력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여) 고성군에 조성중인 대북 지원 양묘장
조성 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온실 속에서 낙엽송과 밤나무, 리기다소나무 등 어린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북한의 황폐해진 산림을 복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키운 것들입니다.
남북 산림협력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고성에 추진중인 대북 지원 양묘장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산림청이 20억 원을 들여 3ha 규모로 조성하는 양묘장에는 종자 재배시설과 저온저장고,
비닐온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지난 2016년부터 사업이 시작돼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NT▶ 강영관 산림경영과장
"금강산 지역을 아우르는 묘목 생산 기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6만6천 본이지만, 향후 60만 본 정도를 생산하게 되면."
남한 최북단인 고성의 기후가 북한과 비슷해 묘목을 옮겨 심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 가을쯤이면 1미터 정도 자란 묘목을
북측에 반출하는 작업이 시작돼, 남북 산림
협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남) 북한 산림 조성과 보호를 위한
남북 산림 협력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여) 고성군에 조성중인 대북 지원 양묘장
조성 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온실 속에서 낙엽송과 밤나무, 리기다소나무 등 어린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북한의 황폐해진 산림을 복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키운 것들입니다.
남북 산림협력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고성에 추진중인 대북 지원 양묘장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산림청이 20억 원을 들여 3ha 규모로 조성하는 양묘장에는 종자 재배시설과 저온저장고,
비닐온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지난 2016년부터 사업이 시작돼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NT▶ 강영관 산림경영과장
"금강산 지역을 아우르는 묘목 생산 기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6만6천 본이지만, 향후 60만 본 정도를 생산하게 되면."
남한 최북단인 고성의 기후가 북한과 비슷해 묘목을 옮겨 심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 가을쯤이면 1미터 정도 자란 묘목을
북측에 반출하는 작업이 시작돼, 남북 산림
협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