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강원랜드 '하이원 워터월드' 개장

◀ＡＮＣ▶
남] 강원랜드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4계절 물놀이 시설인 하이원 워터월드를
개장했습니다.

여] 동시에 6,6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워터월드는 국내 4번째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홍한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effect - 개장식))

하이원 그랜드 호텔 앞에 조성된
워터월드는 사업비만 1,672억 원이
들었습니다.

'유러피언 클래식'을 테마로
파도풀과 슬라이드 등 놀이시설 16종과
스파 14개, 도크 4개 등을 갖췄습니다.

◀ＩＮＴ▶ 문태곤 / 강원랜드 대표이사
"하이원 워터월드의 개장은 하이원리조트가 명실공히 4계절 가족형 복합리조트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실내 물놀이 시설은 국내 워터파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S/U = 홍한표 기자)
"하이원 워터월드의 규모는 5만㎡가 넘고
동시수용인원은 6,640명에 달해 국내 워터파크 가운데 4번째 규모입니다."

깨끗한 수질을 유지를 위해 일급 계곡수만
사용하는 워터월드의 올해 매출 목표는
방문객 39만 명에 115억 원,

워터월드 개장을 계기로
비카지노 부문의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ＩＮＴ▶ 소병기 / 강원랜드 영업마케팅본부장
"(폐특법 만료시점인 2025년까지) 비카지노 매출은 2,140억 원으로 현재보다 3배 가량 확장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워터월드에만 지역 주민 최대 480명을
직·간접으로 고용하고
주변 상권과 연계해 지역 상생 효과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ＩＮＴ▶ 김용웅/ 하이원 워터월드 주변 상인
"워터월드가 개장하면 손님들이 워터월드 안에서 놀다가 가는 길이라도 식사를 하고 가시면 좋겠다."

하이원 워터월드 개장으로 강원랜드는
골프와 스키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사계절 가족형 복합리조트를 완성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