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 대학 입학정원이 크게 줄고 있어
지역 경제에 큰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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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강릉본부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영동지역 일반대 입학정원은 20.5%,
전문대는 10.4% 축소됐습니다.
가톨릭관동대와 경동대,강릉영동대,강원관광대 등 5곳은 대학 역량 진단 평가 잠정 결과
정원 감축 권고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한국은행은 5년새 강릉 지역
대학교 재적 인원이 3천 6백 명 감소해
연간 278억 원의 소비 지출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