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가리왕산 알파인스키장 복원과 관련해
원주지방환경청이 강원도에 과태료 천만 원을 부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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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은 강원도가 지난해
가리왕산 생태 복원을 약속했지만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생태계 복원작업을
진행하지 않자,이달 31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은 뒤 처분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강원도가 이식한 수목들이 말라죽었는데도
종자 채취도 제대로 하지 않았고,
희귀 식물을 옮겨 심을 이식지를 관리하지 않아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