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
방송일자
2018-06-29
남)요즘 동해안의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탐방로와 경관길 개발이 활발합니다.
여)관광객들의 인기를 끌면서 자치단체마다
해안 탐방로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형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삼척시 근덕면 초곡 해안입니다.
바닷가 바위를 뚫어 탐방로 기둥을 세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삼척시가 지난 2014년부터 5년째
해안 경관길 조성공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초곡항에서 용굴촛대바위까지 680미터 해안에 산책 데크를 깔고 출렁다리와 전망 광장을
조성합니다.
전체 구간 가운데 330미터가 완공됐고
남은 구간에 기둥을 세우고 데크를 까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INT▶이승모/현장소장
이 공사에는 모두 88억원이 투자됩니다.
현재 70 %의 공정을 보이고 있고
올 연말이면 모두 완공됩니다.
초곡 해안경관길이 완공되면 인근의
해양레일바이크와 해상케이블카, 해신당공원
등과 연계해 해안 관광지로 운영됩니다.
◀INT▶김종섭/삼척시 도시과장
동해시도 천곡동의 한섬을 도는 감성 바닷길 조성공사에 나서
오는 2020년까지 1.6킬로미터의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강릉 부채길과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가
조성돼 관광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동해안 자치단체마다 해안 경관길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