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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6-27
◀ＡＮＣ▶
남) 3선을 지낸 최명희 강릉시장이
퇴임 기자회견을 통해, 2년 뒤 총선 출마에
의향이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여) 12년 간의 시정을 되돌아보고
퇴임 후 자원봉사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최명희 강릉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강릉시를 전세계에 알린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최대 성과로 자평했습니다.
KTX 강릉선 개통에 보람을 느끼고
관광산업 도약과 평생학습 기반 구축도
기억에 남는 성과로 회고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차별화된
즐길거리 미흡, 기업 유치 실패는 아쉬운
점으로 꼽았습니다.
퇴임 후엔 시민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전념하고 기회가 된다면 대학에서 지방자치
실무를 알려주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일각에서 전망하는 2년 뒤 국회의원 선거
출마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ＩＮＴ▶ 최명희 강릉시장
"지금은 뭔가 자기성찰의 시간이 필요한 것이고 현재 입장에서는 출마할 의향이 없다"
3선 연임 제한에 걸려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못한 최 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을 빌려 시민들에게 퇴임 인사를 전했습니다.
◀ＩＮＴ▶ 최명희 강릉시장
"'떠날 때는 한점 부끄러움 없이 떠나되 사랑은 놓고 가는 것이 영광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시민들께서 제게 주신 사랑 영원히 간직하고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전국 최다 득표율을 두 차례 기록하기도 했던
최 시장은 오는 29일 퇴임하고 12년간 이끌어온 강릉시정을 김한근 후임 시장에게 넘깁니다.
MBC 뉴스 김인성///
◀ＥＮＤ▶
남) 3선을 지낸 최명희 강릉시장이
퇴임 기자회견을 통해, 2년 뒤 총선 출마에
의향이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여) 12년 간의 시정을 되돌아보고
퇴임 후 자원봉사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최명희 강릉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강릉시를 전세계에 알린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최대 성과로 자평했습니다.
KTX 강릉선 개통에 보람을 느끼고
관광산업 도약과 평생학습 기반 구축도
기억에 남는 성과로 회고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차별화된
즐길거리 미흡, 기업 유치 실패는 아쉬운
점으로 꼽았습니다.
퇴임 후엔 시민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전념하고 기회가 된다면 대학에서 지방자치
실무를 알려주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일각에서 전망하는 2년 뒤 국회의원 선거
출마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ＩＮＴ▶ 최명희 강릉시장
"지금은 뭔가 자기성찰의 시간이 필요한 것이고 현재 입장에서는 출마할 의향이 없다"
3선 연임 제한에 걸려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못한 최 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을 빌려 시민들에게 퇴임 인사를 전했습니다.
◀ＩＮＴ▶ 최명희 강릉시장
"'떠날 때는 한점 부끄러움 없이 떠나되 사랑은 놓고 가는 것이 영광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시민들께서 제게 주신 사랑 영원히 간직하고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전국 최다 득표율을 두 차례 기록하기도 했던
최 시장은 오는 29일 퇴임하고 12년간 이끌어온 강릉시정을 김한근 후임 시장에게 넘깁니다.
MBC 뉴스 김인성///
◀ＥＮ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