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강릉시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화재경보기가 오작동을 일으켜 주민들이 밤잠을 설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END▶
오늘 새벽 3시쯤 강릉 입암동 현대아파트에서
두차례에 걸쳐 화재경보기가 울렸지만
안내방송도 나오지 않아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불안에 떨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측은 지하주차장의
열감지기에서 문제가 발생해 화재경보기가
울린 것으로 파악돼 후속조치를 완료했으며,
경보시설과 안내방송 시설이 연동돼
즉시 안내방송을 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