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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강원도 대북 관련 사업, 어떻게 되나?

2018.06.2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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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6-21
◀ANC▶
남)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으로
동해 북부선 연결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여)남북 강원 협력 사업에도 청신호가
예상되는데, 한계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문재인 대통령의 3박 4일간 러시아 방문에서
핵심 의제는 철도 가스 전기의
남북러 협력 강화입니다.

동해 북부선 연결 등
강원도의 대북 철도 사업에는
호재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가 주요 사업으로 추진될 경우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등이 면제돼
예상보다 사업 착수가 빨라질수도 있습니다.

다른 대북 사업들도 속속 추진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빠르면 오는 10월
북 강원도 온정리와 고성 dmz 박물관 일대에서 남북 강원도 평화통일 예술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원 민예총이 북한 민화협과 함께 추진하는
협력사업인데, 강원도는 관련 예산 4억원을
의회에 이미 요구해 놨습니다.

◀INT▶

하지만 아직까지는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는 상황.

다음달 평양에서 열리는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와
솔잎 혹파리 공동방제사업 등도
아직 통일부 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대북 관련 사업의 경우
현행법상 중앙 정부 통제에서 벗어나기 어렵지만, 강원도가 새로운 방향성을 고민할때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INT▶

평화 분위기가 지속되며, 유일 분단도인 강원도가 대북 사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을지 있을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