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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

R]폐광지역 공통 공약, '실행 관심'

2018.06.1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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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6-18
◀ANC▶
남]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이후
폐광지역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경기 침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여] 선거 기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공통 공약을 발표했는데,실현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폐광지역 공통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선거 기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공통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강원랜드에서 징수하는 폐광지역개발기금
비율을 현행 25%에서 상향 조정하고,
2025년 종료 예정인 '폐특법'의 10년
재연장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INT▶ 함억철 / 태백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거의 지지부진하기 때문에, 실행가능할 수 있도록 10년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폐광지역 접근 도로망 확충을 위해
제천~삼척 고속도로 조기 착공도 공약했습니다.

(S/U = 홍한표 기자)
"강원도와 강원랜드, 폐광지역 각 시·군이
제각각 벌이던 사업을 일원화하는 콘트롤타워 구성이 그만큼 중요해졌습니다."

이를 위해 강원도지사 직속기구로
'폐광지역 경제개발센터'를 설치해
종합 경제개발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INT▶ 최승준 / 정선군수 당선인
"폐광지역의 중장기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을 하고 좀 체계적으로 투자해서 앞으로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그런 공약을 하나 입안해서..."

폐광지역 대체산업 육성과 일자리 확충
사업도 중복 투자는 피하고 지역 특성에 맞게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INT▶ 유태호 / 태백시장 당선인
"지역에서 특화된 작물을 재배하고 이것을 산업화시키고 제품화시켜내고 유통하고 하는 6차산업까지 발전시켜나갈 기본계획이라든가 용역을 진행해 왔고요."

최문순 도지사와 삼척·태백·정선 단체장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당선됨에 따라
공약 추진은 탄력을 받게 됐지만,

정부 부처의 설득이 숙제로 남게 됐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