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대한민국 첫 경기 "열띤 응원전 기대"

◀ＡＮＣ▶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이 개막되면서,
도내에서도 월드컵 열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가 열리는
월요일 저녁,
도내 곳곳에서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백승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요리조리 축구공을 드리블 하고,
힘껏 슈팅을 때립니다.

미래의 월드컵 스타를 꿈꾸며
구슬땀을 흘립니다.

월드컵이 개막하면서 아이들의 관심은
온통 축구에 쏠려 있습니다.

◀ＩＮＴ▶
"(국가대표 중에 어떤 선수가 제일 좋아요?) 손흥민이요.. (왜 좋아요?) 잘하니까.. (그 선수처럼 되고 싶어요?) 네.."

축구에 대한 열정은
어른들도 뒤지지 않습니다.

그라운드를 뛰고 또 뛰고,

생각만큼 몸이 움직여주지 않지만,
마음만은 메시, 호날두입니다.

◀ＩＮＴ▶
"우리나라 대표로 나갔으니까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성과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첫 경기, 승리를 위한 응원전이
도내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춘천 상상마당 야외 공연장에는
300인치 대형 LED 스크린이 설치돼
경기를 생동감 있게 볼 수 있습니다.

하프타임에는 강원FC 선수단이 무대에 올라
사인볼 전달 등의 이벤트도 펼칠 예정입니다.

원주 문화의 거리에도 응원전이 열리고,

춘천 풍물시장과 평창 진부시장 등
도내 9개 시·군 전통시장에서도
합동 거리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월요일 저녁, 도내 곳곳이
대한민국을 외치는 함성으로
가득찰 전망입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