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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최문순 도정, 우려점은?

2018.06.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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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6-15
◀ANC▶
남)3선에 성공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앞으로 추진할 최우선 정책으로
남북 평화시대 강원도 역할 확대와 고령화,
일자리 문제 해결을 꼽았습니다.

여)하지만 지난 7년간 풀지 못했던 해묵은
과제는 어떻게 풀 것인지 우려의 목소리도
여전합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3선에 성공한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최우선 정책을 3개로 요약했습니다.

첫번째 정책은
남북 평화시대 강원도 역할 확댑니다.

동해북부선 연결과 금강산 관광 재개가
강원도 역할 확대의 결과물이 될 전망입니다.

두번째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
세번째는 일자리 문제 해결입니다.

◀INT▶

하지만 지난 7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난제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습니다.

하루 이자만 수천만원에 달하는 알펜시아 매각 문제.

7년째 제자리를 맴돌고 있는 춘천 레고랜드
건설 문제.

가리왕산 복원 문제와 미시령 터널 최소 운영 수익 보장 문제까지. 산넘어 산입니다

최 지사는
알펜시아는 현재 해외 업체에 매각을 타진중이고, 레고랜드는 착공식까지 했으니
2년뒤 완공은 문제없다고 밝혔지만,
7년간 못한 일을 지금은 할 수 있을지
의혹의 눈초리는 여전합니다.

◀INT▶

새롭게 시작되는 4년간의 최문순 도정.

공약을 어느 정도 지킬지
유권자인 도민들이 최지사의 도정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