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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6-14
◀ANC▶
최문순 도지사가 첫 3선 도지사에 등극했습니다. 민병희 교육감도 직선제 이후 첫 3선 고지를 밟았습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더불어민주당 최문순 후보가
폭넓은 인지도와 한반도의 평화 훈풍을 타고
손쉽게 3선에 성공했습니다.
최 당선인은 특유의 친화력을 강점으로
레고랜드와 동해안경제자유구역 등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했습니다.
특히 남북평화시대 개막의 물꼬를 튼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이끌면서
지선 승리의 발판을 확고히 다졌습니다.
최문순 당선인은
그동안 분단지역의 숙명으로 안고 살았던
무대접과 푸대접의 고리를 끊고,
평화가 곧 경제라는 주장을
입증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INT▶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후보가
교육감 선거 직선제 도입 이후
사상 첫 '3선 교육감'이 됐습니다.
민 당선자는 지난 8년 동안
교육에 복지 개념을 도입하고
고교평준화와 행복교육 추구 등으로
교육가족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그러나 여전한 학력저하 논란을 불식시키고,
교육에 관한 보수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교육공간 밖의 사회집단과의 소통 부재를
해결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INT▶
최문순, 민병희 두 수장의 어깨에
강원도의 행정과 교육의 미래를 맡긴 유권자는 이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
최문순 도지사가 첫 3선 도지사에 등극했습니다. 민병희 교육감도 직선제 이후 첫 3선 고지를 밟았습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더불어민주당 최문순 후보가
폭넓은 인지도와 한반도의 평화 훈풍을 타고
손쉽게 3선에 성공했습니다.
최 당선인은 특유의 친화력을 강점으로
레고랜드와 동해안경제자유구역 등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했습니다.
특히 남북평화시대 개막의 물꼬를 튼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이끌면서
지선 승리의 발판을 확고히 다졌습니다.
최문순 당선인은
그동안 분단지역의 숙명으로 안고 살았던
무대접과 푸대접의 고리를 끊고,
평화가 곧 경제라는 주장을
입증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INT▶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후보가
교육감 선거 직선제 도입 이후
사상 첫 '3선 교육감'이 됐습니다.
민 당선자는 지난 8년 동안
교육에 복지 개념을 도입하고
고교평준화와 행복교육 추구 등으로
교육가족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그러나 여전한 학력저하 논란을 불식시키고,
교육에 관한 보수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교육공간 밖의 사회집단과의 소통 부재를
해결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INT▶
최문순, 민병희 두 수장의 어깨에
강원도의 행정과 교육의 미래를 맡긴 유권자는 이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