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시 15분쯤
강원도 양양군 소돌앞바다에서
일행과 함께 스킨스쿠버를 하던 정 모 씨가
물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긴급 출동했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수색에 나선 지 30분만에
사고 지점에서 2km 가량 북서쪽으로 떨어진 곳에서 정씨를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최근 스킨스쿠버를 하다
2명이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스킨스쿠버를 할 때는 짝을 이뤄 하고
날씨가 안 좋을 때 물에 들어가지 않는 등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