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이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의
산지 관리를 위한 계획수립에 나섭니다.
이번 계획에는 2027년까지 앞으로 10년 동안
민북지역 산지를 생태적으로 보전하고,
계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재해예방, 산림서비스 기반확충,
인근 주민 소득사업과 일자리 창출 등의 내용이
포함됩니다.
인천 강화군에서 고성까지 9개 시군에
걸쳐있는 민북지역은 전체 면적 중 70%가
산지로, 오랜 기간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돼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보호가치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