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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R1)동해 러시아 대게 마을 논란

동해시
2018.06.0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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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6-05
◀ANC▶
남)동해시가 명품 대게도시를 만든다며
추암 관광지에 러시아 대게 마을을 만들어
민간 업자에게 운영을 맡겼습니다.

여) 위탁 사업자가 노조를 결성을 주도한
직원을 해고하고 4대 보험료를 미납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SYN▶
"부당해고 박살내고 임금삭감 철회하라"

동해 러시아 대게마을 앞에서 체불 임금과
직원 해고 문제를 해결하라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S/U=배연환)
"동해러시아대게마을에서 직원들을 해고하고
보험료를 미납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사업주가
4대 보험금을 공제하고도 이를 납부하지 않았고 임금을 덜 지급했다고 주장합니다.

또 노동조합을 결성했다는 이유로
지부장과 직원 한 명이 정당한 절차없이
해고당했다는 겁니다.


◀INT▶
"임금도 제대로 안 주고 4대 보험도 안 들어주고, 노조 만들었다고 해고까지 했습니다. 동해시를 대표하는 사업장에서 이러면 안 되는 거죠."

동해 러시아 대게마을은 동해시가
GS동해화력으로부터 건물을 기부채납 받아
조성했습니다.

시 출연 기관을 통해 보증금 4억 원에
연간 임대로 1억 원을 받는 조건으로
사업자를
선정했습니다.

운영을 맡은 사업자는 기대만큼 장사가 되지 않아 매달 적자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4대 보험료를 내지 못했고 해고까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을 연 지 6개월밖에 안 된 동해러시아대게마을이 영업 부진에 근로자 해고와 4대 보험
미납 문제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