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아직 멀리 있는데 6월의 문을 여니 날씨가 너무 덮습니다.
부산에서는 해수욕장 개장을 했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몇번이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저는 고향이 부산 송정이지만 바로 옆이 해운대입니다.
송정역을 기준으로 기차를 타고 가면 상행은 송정-기장-일광- 좌천-덕하 순으로 역이 있고요
하행은 송정-해운대-수영-동래-거제-서면-부산진-부산 역이 있지요
그리고 보니 열차를 타고 여행을 가 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 합니다.
지난해 태백산(당골공원) 눈 축제때 마누라와 같이 기차를 타고 태백으로 가 본 게 마지막 이었네요^^^
어제 들려주신 박우철의 "연모" 잘 들었습니다.
전처럼 라디오 가든을 빼먹지 않고 듣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이 시간을 놓치지 않으려고 약속시간을 뒤로 늦춘다거나
또 개인적인 업무도 이 시간을 피해서 하려고 많이 애쓰는 편입니다.
그 이유는 "라디오 가든" 이 저에게는 유일한 쉼터 이기 때문이지요^^^
아무튼 "라디오 가든"의 무궁무진한 발전이 있길 바랍니다.
노래 신청 합니다.
어니언스의 "작은새" 부탁 그립니다.
선거 방송관계로 언제 방송 될지 모르겠지만 신청곡 방송일자 공지 하시면 시간 내서 무조건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