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감바스

R)강릉에서 대규모 유사 수신 피해 속출-토데

강릉시
2018.06.02 20:40
2,903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8-06-02
◀ANC▶
남)강릉에서 월 10%의 이자를 주겠다며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 갚지 않은 사건이
터졌습니다.

여)피해자만 수십 명에 피해액도 수십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용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46살 김 모 씨는 지난 4월 말
1억 원을 빌려주면 한 달 만에
천만 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지인의 솔깃한 제안을 받았습니다.

은행 대출까지 받아 대부업을 한다는
한 모 씨에게 송금하고 담보 설정 서류를
요청했지만 그때부터 연락이 끊겼습니다.

◀SYN▶피해자(음성 변조)
""더 화가 많이 난 거죠. 내가 욕심을 너무 많이 부렸다는 자책도 많이 들고."

한 씨는 월 10%의 고이율을 미끼로
지난 2015년부터 주변 사람과 고객 등을
상대로 돈을 끌어 모았습니다.

CG)나중에 받은 돈으로 먼저 받은 돈을
돌려막다가 더 이상 들어오는 돈이 없자
이자가 밀리면서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CG

확인된 피해만 10여 건이고
실제 피해는 수십 건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피해자들이 한 씨를 사기와 유사수신
혐의로 고소해,경찰이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한편, 사기와 유사 수신 행위 혐의를 받고
있는 한 씨는 수 차례 접촉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