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
방송일자
2018-06-02
◀ANC▶
남)강릉에서 월 10%의 이자를 주겠다며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 갚지 않은 사건이
터졌습니다.
여)피해자만 수십 명에 피해액도 수십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용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46살 김 모 씨는 지난 4월 말
1억 원을 빌려주면 한 달 만에
천만 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지인의 솔깃한 제안을 받았습니다.
은행 대출까지 받아 대부업을 한다는
한 모 씨에게 송금하고 담보 설정 서류를
요청했지만 그때부터 연락이 끊겼습니다.
◀SYN▶피해자(음성 변조)
""더 화가 많이 난 거죠. 내가 욕심을 너무 많이 부렸다는 자책도 많이 들고."
한 씨는 월 10%의 고이율을 미끼로
지난 2015년부터 주변 사람과 고객 등을
상대로 돈을 끌어 모았습니다.
CG)나중에 받은 돈으로 먼저 받은 돈을
돌려막다가 더 이상 들어오는 돈이 없자
이자가 밀리면서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CG
확인된 피해만 10여 건이고
실제 피해는 수십 건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피해자들이 한 씨를 사기와 유사수신
혐의로 고소해,경찰이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한편, 사기와 유사 수신 행위 혐의를 받고
있는 한 씨는 수 차례 접촉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
◀END▶
남)강릉에서 월 10%의 이자를 주겠다며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 갚지 않은 사건이
터졌습니다.
여)피해자만 수십 명에 피해액도 수십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용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46살 김 모 씨는 지난 4월 말
1억 원을 빌려주면 한 달 만에
천만 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지인의 솔깃한 제안을 받았습니다.
은행 대출까지 받아 대부업을 한다는
한 모 씨에게 송금하고 담보 설정 서류를
요청했지만 그때부터 연락이 끊겼습니다.
◀SYN▶피해자(음성 변조)
""더 화가 많이 난 거죠. 내가 욕심을 너무 많이 부렸다는 자책도 많이 들고."
한 씨는 월 10%의 고이율을 미끼로
지난 2015년부터 주변 사람과 고객 등을
상대로 돈을 끌어 모았습니다.
CG)나중에 받은 돈으로 먼저 받은 돈을
돌려막다가 더 이상 들어오는 돈이 없자
이자가 밀리면서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CG
확인된 피해만 10여 건이고
실제 피해는 수십 건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피해자들이 한 씨를 사기와 유사수신
혐의로 고소해,경찰이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한편, 사기와 유사 수신 행위 혐의를 받고
있는 한 씨는 수 차례 접촉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