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정선아리랑, 현대화·세계화로 도약

◀ＡＮＣ▶
남]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선보인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와 현대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새롭게 선보인
오페라와 창극, 뮤지컬은 3만 명 가까이
관람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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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우리나라의 대표 민요인 정선아리랑이
실내악 공연에 맞춰 멋드러지게 연주됩니다.

<<정선아리랑 실내악>>

젊을 세대도 즐겨 들을 수 있도록
현대적인 전자 음악으로 재해석됐습니다,

<<바버렛츠 + 양방언>>

정선아리랑 가락과 가사에 담긴 한과 애환은 세대를 초월합니다.

<<송소희 + 양방언>>

<<김남기 옹 공연>>

평창동계올림픽과 올림픽유네스코 세계 무형
문화재 지정 6주년을 맞아
세계인의 정선아리랑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이희란 / 정선아리랑 문화재단 팀장
"정선아리랑의 시간과 장르를 넘어서 양방언 선생님께서 정선아리랑을 재창조하셨거든요. 그 아름다움을 여기 정선군민들에게 들려드리기 위해서..."

전통악기와 피아노,관현악의 협연으로
정선아리랑은 색다른 감흥을 선사했습니다.

◀ＩＮＴ▶ 진연희 이정순 고해순 / 관람객
"구슬프고 애환이 담긴 곡인데, 오늘 들은 곡들은 조금 더 발랄하고 락 분위기도 좀 있는 것 같고..."

정선 아리랑센터에서 열리는
오페라와 창극, 뮤지컬 등에는
벌써 3만 명 가까이 관람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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