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 인구 순유출,청년층 이탈 심각

2018.05.31 20:40
1,766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8-05-31
◀ANC▶
남)영동지역 시군마다 인구 늘리기 운동을
벌이고 있지만,올해 1/4분기는 전입자보다
전출자가 많았습니다.

여)특히 안정된 일자리가 부족해
20대 청년층 인구는 계속 유출되고
있습니다.

문병훈 기잡니다.
◀END▶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 이동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 인구는 지난해 4/4분기 순유입에서
올해 1/4분기는 순유출로 역전됐습니다.

지난 3월까지 도내에서는 전입자보다
전출자가 늘어나면서 순유출이 2,952명
많았습니다.

삼척시와 양양군은 적게나마
순유입됐지만 강릉과 동해시 등 6개 시군은
순유출이 많았습니다.

C.G( 시군별 순유출은 고성군이 천백21명으로
가장 많았고,동해시 746명,강릉시 446명,
속초시 392명 순입니다.

◀INT▶원성권 교수 *가톨릭관동대*
양질의 일자리가 없습니다.즉 기업이 없다는 얘기죠.기업은 사람 구하기가 힘들고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기업도 부족하고 인력도 부족하다보니 결국 수도권으로 나가게 되는 그런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1/4분기 영서지역은 춘천과 원주시 등
5개 시군이 전출보다 전입자가 많았지만,
화천과 철원 등은 순유출이 많았습니다.

연령별로는 귀농 등으로 50대와 60대는
순유입이 많았지만,40대 이하는 순유출이
많았습니다,

특히 20대 청년층은 순유출이 2.743명을
기록했습니다

◀INT▶원성권 교수 *가톨릭관동대*
청춘들을 위한 현지 밀착형 현지인이 될 수 있는 강원 영동사람이 될 수 있는 그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잇는 전략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동지역은 2-30대 인구 유출을 막을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가 부족하고,교육과 의료 등
복지와 문화 시설도 부족해,인구 감소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MBC NEWS 문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