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후보자 능력 중요, 남북회담 영향 클 것-투

◀ＡＮＣ▶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내 유권자들은 도지사 후보 개인 능력을
중요시 하고 있고,

남북 정상회담도 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성식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강원도지사 후보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32.1%가 후보자 개인 능력을
꼽았고, 30.8%는 정책과 공약, 21.3%는
소속 정당이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6월 지방선거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는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9%를,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27.9%를 차지했고,

'모르겠다'는 응답도 13.2%로 나타났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이 선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영향을 미칠 것이다'가 70.7%,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가 21.8%로
조사됐습니다. //

한편, 도내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53.3%로 가장 높고,
자유한국당 20.3%, 바른미래당 5.1%,
정의당 4.6%, 민주평화당 0.5%의 순입니다.//

//또, 6월 지방선거 투표 의향에 대해
85.8%가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투표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1.3%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MBC 등 도내 5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부터 사흘 동안
도내 19세 이상 성인남녀 9천6백 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6%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1.0%p입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