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
방송일자
2018-05-27
◀ANC▶
저온현상과 잦은 비 등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양봉 농가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아까시나무 꽃이 제대로 피지 못하면서
벌들이 꿀 생산은 커녕 먹이조차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산 중턱에 위치한 양봉장.
꿀을 따러 나가야 할 꿀벌들이
벌통 주변만 맴돌고 있습니다.
수시로 통안을 들락거리고 있지만
막상 열어보면 벌집에는 빈 방들만 가득합니다.
한창 꿀을 생산해야 할 시기인데도
벌들이 꽃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s/u)아까시나무 꽃에 꿀이 없다보니
꿀을 따러 나갔다 돌아오지 못하는 벌들도
허다한 실정입니다.
◀INT▶
지난 겨울 강추위로
아까시나무가 냉해를 입은데다
봄철 비가 자주 내리면서
꽃이 제대로 피지 못한 것입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 탓에
꽃의 꿀 분비량이 크게 줄었고,
개화 시기가 전국적으로 비슷해져
이동식 양봉을 힘들게 했습니다.
벌들이 먹을 것도 부족해
개체수 감소에 대한 우려도 낳고 있습니다.
◀INT▶
국내 꿀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아까시나무.
이상기후로 꿀을 주는 밀원수가 피해를
입으면서 양봉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
저온현상과 잦은 비 등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양봉 농가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아까시나무 꽃이 제대로 피지 못하면서
벌들이 꿀 생산은 커녕 먹이조차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산 중턱에 위치한 양봉장.
꿀을 따러 나가야 할 꿀벌들이
벌통 주변만 맴돌고 있습니다.
수시로 통안을 들락거리고 있지만
막상 열어보면 벌집에는 빈 방들만 가득합니다.
한창 꿀을 생산해야 할 시기인데도
벌들이 꽃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s/u)아까시나무 꽃에 꿀이 없다보니
꿀을 따러 나갔다 돌아오지 못하는 벌들도
허다한 실정입니다.
◀INT▶
지난 겨울 강추위로
아까시나무가 냉해를 입은데다
봄철 비가 자주 내리면서
꽃이 제대로 피지 못한 것입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 탓에
꽃의 꿀 분비량이 크게 줄었고,
개화 시기가 전국적으로 비슷해져
이동식 양봉을 힘들게 했습니다.
벌들이 먹을 것도 부족해
개체수 감소에 대한 우려도 낳고 있습니다.
◀INT▶
국내 꿀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아까시나무.
이상기후로 꿀을 주는 밀원수가 피해를
입으면서 양봉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