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인권사무소가 원주에 문을 연 지 1년만에
진정사건 접수가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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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권사무소에 따르면 사무소가 문을 열기
전인 2016년 195건이던 도내 진정사건이 지난해
374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장애 관련 진정이 가장 많았고, 구금시설,
보호시설 관련이 뒤를 이었습니다.
인권사무소는 주민들이 인권침해 피해를
구제받기 위해 서울까지 가야하는 불편이
해소되면서 진정 접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