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도지사 선거 경쟁 본격화

◀ＡＮＣ▶
남) 최문순 도지사가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여)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양자대결로
선거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최문순 도지사가 삼선 도전에 나섰습니다.

최 지사는 오늘 오전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강릉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강원시대'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유라시아 철도의 출발점이 될 KTX강릉역에서
첫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ＩＮＴ▶최문순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첫 공약이 강릉~제진간 철도 건설이다.
강원도는 북방으로,대륙으로 가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다. 이 변화는 강원도의 운명을 바꿔
놓을 것이다.

2021년 동계아시안게임 남북 강원도 공동개최,
평화의 바다 조성, 남북 뱃길,하늘길 개통 등
남북 평화모드를 강원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창수 자유한국당 도지사 예비후보는
태백시장 후보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폐광지역 표심 확보에 나섰습니다.

◀ＩＮＴ▶ 정창수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지금 현재 강원랜드 수입금, 카지노 수입금의 1/4만 폐광지역에 들어가고 있는데 절반 이상으로 확대를 해야 돼요. 그리고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을 때까지는 폐특법의 지원 시기를 계속 연장해야 합니다.''

또, 관광공사 사장을 지낸 만큼,
올림픽 개최지역을 사계절 세계적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