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검찰 공무원이 강원랜드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END▶
정선경찰서는 수도권 지역 검찰청 소속
과장급 공무원 57살 A씨를 재판에 넘겨야
한다는 의견을 달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정선군 사북읍 강원랜드에서
다른 사람이 현금인출기에서 찾은 뒤
실수로 두고 간 현금 백만 원을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범행 뒤 40여 일이 지나
자진 출석했으며,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고
피해자와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