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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5-20
◀ANC▶
지난주 내린 폭우로 수해를 입은
평창 대관령에 복구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피해 집계가 늦어지면서
보상 협의도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침수 피해를 입은 대관령 시가지..
20cm 이상 쌓인 토사를 제거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살수차가 골목골목을 돌며
얼룩진 도로와 벽면을 물로 씻어내고,
500명이 넘는 인력이 투입돼 남은 흙을
삽과 빗자루로 쓸어냅니다.
수해를 입은지 사흘만에 북구작업이
시작됐습니다.
◀INT▶
하지만 도로와 집 마당에 한해
작업이 이루어진 상황.
진흙 범벅이 된 가재도구들은
대부분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s/u)보상 협상이 지연되면서
이처럼 침수된 주택 내부 정리는
아예 손도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징검다리 연휴 탓에 피해 조사는
오는 23일 쯤에야 가능하다는 것이
조직위의 설명입니다.
주민들은 당장 생계 걱정에 눈 앞이
캄캄합니다.
◀INT▶
또한 지자체의 늑장 대처가
재산 피해를 키웠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INT▶
책임 공방에 이어 피해 조사까지
차일피일 미루어지면서
주민들의 고통만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
지난주 내린 폭우로 수해를 입은
평창 대관령에 복구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피해 집계가 늦어지면서
보상 협의도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침수 피해를 입은 대관령 시가지..
20cm 이상 쌓인 토사를 제거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살수차가 골목골목을 돌며
얼룩진 도로와 벽면을 물로 씻어내고,
500명이 넘는 인력이 투입돼 남은 흙을
삽과 빗자루로 쓸어냅니다.
수해를 입은지 사흘만에 북구작업이
시작됐습니다.
◀INT▶
하지만 도로와 집 마당에 한해
작업이 이루어진 상황.
진흙 범벅이 된 가재도구들은
대부분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s/u)보상 협상이 지연되면서
이처럼 침수된 주택 내부 정리는
아예 손도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징검다리 연휴 탓에 피해 조사는
오는 23일 쯤에야 가능하다는 것이
조직위의 설명입니다.
주민들은 당장 생계 걱정에 눈 앞이
캄캄합니다.
◀INT▶
또한 지자체의 늑장 대처가
재산 피해를 키웠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INT▶
책임 공방에 이어 피해 조사까지
차일피일 미루어지면서
주민들의 고통만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