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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원주 산불건수 줄었지만, 피해면적 늘어-일,투

2018.05.2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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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5-20
오는 22일로 종료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원주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건수는
4건으로, 6건이 발생한 작년보다 줄었지만,
피해면적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된 1월 25일부터 지금까지
원주에서는 소초면과 부론면 등에서 난 4건의
산불로 1.31ha의 산림이 소실돼, 피해면적은
작년보다 2배 넘게 늘었습니다.

원주시는 실화자 1명을 사법처리하고,
산림 인근에서 불을 낸 10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