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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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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5-19
◀ANC▶
남) 지난해 산림 244ha를 태운 강릉 옥계 산불 가해자에 2명에 대한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여)각각 징역 1년과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습니다.
이용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SYN▶2017년 3월 9일 뉴스데스크
매캐한 연기 속에 시뻘건 불길이
이곳 저곳에 활활 타오릅니다.
헬기기가 부지런히 물을 뿌려보지만
잠시 주춤할뿐 산등성이를 따라 계속해
번집니다.
화면전환)***********************************
옥계 산불로 산림 244ha가 불에 탔고
산림복구 비용만 9억 9천만 원이 추정됩니다.
가해자 두명은 지난해 5월 검찰에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법원은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유죄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산에서 담배를 피우고 제대로 끄지 않은 62살 김 모 씨에게는 징역 1년을,
김 씨가 버린 담뱃불이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하지 않고 방치한 57살 윤 모 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산림 피해가 크지만
과실인데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최근에 발생한 산불 가운데 고성 산불은
원인이 밝혀졌지만,강릉 성산과 삼척, 양양
산불은 가해자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
◀END▶
남) 지난해 산림 244ha를 태운 강릉 옥계 산불 가해자에 2명에 대한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여)각각 징역 1년과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습니다.
이용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SYN▶2017년 3월 9일 뉴스데스크
매캐한 연기 속에 시뻘건 불길이
이곳 저곳에 활활 타오릅니다.
헬기기가 부지런히 물을 뿌려보지만
잠시 주춤할뿐 산등성이를 따라 계속해
번집니다.
화면전환)***********************************
옥계 산불로 산림 244ha가 불에 탔고
산림복구 비용만 9억 9천만 원이 추정됩니다.
가해자 두명은 지난해 5월 검찰에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법원은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유죄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산에서 담배를 피우고 제대로 끄지 않은 62살 김 모 씨에게는 징역 1년을,
김 씨가 버린 담뱃불이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하지 않고 방치한 57살 윤 모 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산림 피해가 크지만
과실인데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최근에 발생한 산불 가운데 고성 산불은
원인이 밝혀졌지만,강릉 성산과 삼척, 양양
산불은 가해자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