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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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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5-18
◀ANC▶
오늘 새벽 평창 대관령지역에는 시간당 60mm의
폭우가 쏟아지며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하천이 범람해 농촌마을 60여 세대가 물에
잠겼고, 이재민도 발생했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하천 인근 마을이 온통 진흙밭으로 변했습니다.
붉은 토사가 덮쳐 흙길로 변한 골목 곳곳에
화분과 양동이 같은 집기가 널려있습니다.
집안 보일러실과 거실도 온통 흙탕물로
범벅이 됐습니다.
토사가 밀려들면서 마당은 물론 집안까지
온통 흙투성이가 됐습니다.
급한마음에 쓰레받기로 빗물을 퍼내고,
이불로 물기를 닦아보지만 역부족입니다.
◀INT▶
"자는 사람들 깨워서 대피하고"
오늘 새벽 1시에서 2시사이 대관령에는
시간당 6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짧은 시간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하천이 범람해
마을 67세대가 물에 잠겼습니다.
몸만 겨우 빠져나온 주민 130여명은
면사무소에서 뜬 눈으로 밤을 지샜습니다.
◀INT▶
"화초, 항아리 이런게 막 떠다녔다고"
평창군은 올림픽 기간, 임시로 조성했던 차량
승,하차장 시설이 물길을 막으면서 하천이
범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평창군과 올림픽 조직위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피해 규모 집계와 긴급 복구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오늘 새벽 평창 대관령지역에는 시간당 60mm의
폭우가 쏟아지며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하천이 범람해 농촌마을 60여 세대가 물에
잠겼고, 이재민도 발생했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하천 인근 마을이 온통 진흙밭으로 변했습니다.
붉은 토사가 덮쳐 흙길로 변한 골목 곳곳에
화분과 양동이 같은 집기가 널려있습니다.
집안 보일러실과 거실도 온통 흙탕물로
범벅이 됐습니다.
토사가 밀려들면서 마당은 물론 집안까지
온통 흙투성이가 됐습니다.
급한마음에 쓰레받기로 빗물을 퍼내고,
이불로 물기를 닦아보지만 역부족입니다.
◀INT▶
"자는 사람들 깨워서 대피하고"
오늘 새벽 1시에서 2시사이 대관령에는
시간당 6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짧은 시간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하천이 범람해
마을 67세대가 물에 잠겼습니다.
몸만 겨우 빠져나온 주민 130여명은
면사무소에서 뜬 눈으로 밤을 지샜습니다.
◀INT▶
"화초, 항아리 이런게 막 떠다녔다고"
평창군은 올림픽 기간, 임시로 조성했던 차량
승,하차장 시설이 물길을 막으면서 하천이
범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평창군과 올림픽 조직위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피해 규모 집계와 긴급 복구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