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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해안 금징어 돌아왔지만

2018.05.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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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5-15
◀ANC▶
남)어획량이 크게 줄어 금징어로 불릴만큼
귀한 오징어가 동해안에서 조금씩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여)하지만 북한 동해에 출어하는 중국 어선들
때문에 올해 오징어 어획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문병훈 기잡니다.
◀END▶

강릉시 주문진항입니다.

울릉도와 독도해역에서 채낚기 어선들이
잡아온 산오징어로 가득합니다.

수협을 통해 경매를 마친 오징어는
대기하고 있던 활어차로 옮겨담아 횟집으로
바로 갑니다.

하루 동안 10만마리의 오징어가 경매돼
모처럼 활기가 넘쳤습니다.

◀INT▶최성복 선장 *일광호*
-5월1일부터 우리가 조업을 시작했는데 15일동안 전혀 없다가 독도에 갔다가 낮고기 갑작스럽게 지난 낮에 좀 잡았습니다.-

20마리 한급에 12만원대였던 산오징어값이
3만원대로 떨어졌습니다.

◀INT▶김상현 상무 *강릉시수협*
-오징어성어기는 6월부터 시작되는데 5월에 이렇게 많이 잡힌건 이례적이고요 앞으로 오징어 어획량에 대해서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올해도 북한 동해 해역에 출어한
중국어선들이 오징어를 싹쓸이할 우려가
높기 때문입니다.

동해안 오징어 채낚기 어업인들은
남북을 오가는 오징어 회유량이 늘어나
성어기까지 만선이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문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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