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초당동 하수 관로 정비공사가
문화재 출토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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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지난해 8월부터 오는 2020년
8월까지 100억 원을 들여
오수와 우수관로 7km를 새로 묻는
하수관로 정비공사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26곳에서 문화재가 출토되면서
조사와 발굴작업이 필요해
전체 공정율은 7%에 그치고 있습니다.
사업 대상지인 초당동 일원은 청동기와
초기 철기시대에 이르는 유적이 집중 분포해
사적 제 490호 '강릉 초당동 유적'으로
지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