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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5-12
◀ANC▶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 환경이 빠르게
변하면서 수산업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강원도 해양 환경 변화와 대응 방향을
문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강원연구원이 발표한 기후변화가 초래한
수산업의 위기와 강원도 대응 방향 연구에
따르면 표층 수온이 빠르게 상승했습니다
지난 55년 동안 1.11도가 올라,
세계 평균 0.43도보다 2.5배 이상 높았습니다.
특히 동해는 남해나 서해보다 수온 상승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조류가 사라지는 바다 사막화 현상으로
어패류 서식과 산란처가 사리지는
갯녹음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동해안 갯녹음은 남해나 제주보다 더욱
심해,심화 해역이 13%,진행 해역이 33.2%에
달합니다.
◀INT▶김충재 연구위원*강원연구원*전화
해양산성화라든가 저산소화가 일어나고 있거든요?수산자원의 이동이라든가 이런것들이 현격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강원도 수산업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우리나라 연안 수온 상승으로 연근해 어업의 어종 변화와 자원 감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 대표 어종안 명태는 거의 사라졌고
노가리와 오징어 등은 20년 동안 20% 이상
감소했습니다
반면 도루묵과 대게 방어 등은 어획량이
늘어났지만,도내 전체 어획량은
1980년대 초보다 65.5% 감소했습니다.
해수면 상승도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40여년 동안 15.7cm 상승해
해안 침식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MBC NEWS 문병훈입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 환경이 빠르게
변하면서 수산업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강원도 해양 환경 변화와 대응 방향을
문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강원연구원이 발표한 기후변화가 초래한
수산업의 위기와 강원도 대응 방향 연구에
따르면 표층 수온이 빠르게 상승했습니다
지난 55년 동안 1.11도가 올라,
세계 평균 0.43도보다 2.5배 이상 높았습니다.
특히 동해는 남해나 서해보다 수온 상승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조류가 사라지는 바다 사막화 현상으로
어패류 서식과 산란처가 사리지는
갯녹음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동해안 갯녹음은 남해나 제주보다 더욱
심해,심화 해역이 13%,진행 해역이 33.2%에
달합니다.
◀INT▶김충재 연구위원*강원연구원*전화
해양산성화라든가 저산소화가 일어나고 있거든요?수산자원의 이동이라든가 이런것들이 현격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강원도 수산업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우리나라 연안 수온 상승으로 연근해 어업의 어종 변화와 자원 감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 대표 어종안 명태는 거의 사라졌고
노가리와 오징어 등은 20년 동안 20% 이상
감소했습니다
반면 도루묵과 대게 방어 등은 어획량이
늘어났지만,도내 전체 어획량은
1980년대 초보다 65.5% 감소했습니다.
해수면 상승도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40여년 동안 15.7cm 상승해
해안 침식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MBC NEWS 문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