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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5-10
◀ANC▶
남) 바다에서 조업을 하다 숨지거나 실종된
해난 어업인들을 위한 위령제가 열렸습니다.
여) 올해 유가족들을 위한 지원 기금이
폐지되지만,지원이 계속되고 금액도
늘어납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삶의 터전이던 바다에서 끝내 돌아오지 못한 어업인들의 넋을 기리는 해난 어업인 위령제.
시간이 지나도 바래지지 않는 아픔 속에
제단 위로 하얀 국화가 쌓입니다.
1995년 위령탑이 세워지고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매년 5월 10일에 열려
올해로 24회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3기가 새로 안치돼 봉안된 위패는
모두 1,075기로 늘었습니다.
강원도는 유가족들을 위해 2005년부터 시행한 기금 사업을 올해 폐지했습니다.
낮은 금리에 이자 수입이 줄면서
지원사업이 원활하지 않아졌기 때문인데
기금이 폐지돼도 지원은 계속합니다.
◀INT▶ 김형옥 /환동해본부 어업진흥과장
'일반 회계 전환해서 도,시.군비로 지원한다'
새로 만들어진 유가족 지원조례에 따라
매년 도비와 시.군비로 1억 원의 사업비를
조성합니다.
1인당 지원 금액은 연간 45만원 정도로
기금 사업때보다 오히려 2배 가량 많아집니다.
강원도는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7억원을 들여 구명조끼 등을 보급하고
보험 가입도 지원합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
남) 바다에서 조업을 하다 숨지거나 실종된
해난 어업인들을 위한 위령제가 열렸습니다.
여) 올해 유가족들을 위한 지원 기금이
폐지되지만,지원이 계속되고 금액도
늘어납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삶의 터전이던 바다에서 끝내 돌아오지 못한 어업인들의 넋을 기리는 해난 어업인 위령제.
시간이 지나도 바래지지 않는 아픔 속에
제단 위로 하얀 국화가 쌓입니다.
1995년 위령탑이 세워지고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매년 5월 10일에 열려
올해로 24회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3기가 새로 안치돼 봉안된 위패는
모두 1,075기로 늘었습니다.
강원도는 유가족들을 위해 2005년부터 시행한 기금 사업을 올해 폐지했습니다.
낮은 금리에 이자 수입이 줄면서
지원사업이 원활하지 않아졌기 때문인데
기금이 폐지돼도 지원은 계속합니다.
◀INT▶ 김형옥 /환동해본부 어업진흥과장
'일반 회계 전환해서 도,시.군비로 지원한다'
새로 만들어진 유가족 지원조례에 따라
매년 도비와 시.군비로 1억 원의 사업비를
조성합니다.
1인당 지원 금액은 연간 45만원 정도로
기금 사업때보다 오히려 2배 가량 많아집니다.
강원도는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7억원을 들여 구명조끼 등을 보급하고
보험 가입도 지원합니다.
MBC뉴스 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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