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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삼척해상케이블카 관광 명물 부상

삼척시
2018.05.1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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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5-10
◀ANC▶
남) 바다를 가로질러 운행하는
삼척 해상케이블카 탑승객이 30만명을 넘어서
새로운 관광 명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여) 삼척시가 레일바이크와 해상케이블카를
연계한 체험시설을 보강해 해안 관광벨트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형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삼척 용화에서 장호까지 길이 880미터
바다를 가로질러 운행하는 해상케이블카입니다.

탁트인 동해바다가 내려다 보이고 반대쪽은
해안 절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연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져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INT▶임길자(관광객)

작년 9월말 개장한 이후 8개월만에
탑승객이 30만명을 넘어섰고, 입장 수입도
20억 5천만원에 달합니다.

삼척시는 해상케이블카가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자 이와 연계한 해안 관광시설을 대폭 늘릴 계획입니다.

장호와 갈남 구간에 짚와이어나 스카이바이크 등 체험관광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기본계획
용역에 들어갔습니다.

이후 갈남에서 신남까지 추가로 해상 곤돌라를 설치해, 근덕과 원덕 해안지구를 관광 벨트화 한다는 계획입니다.

◀INT▶허주희/삼척시청

장호체험마을과 해신당공원, 해양레일바이크, 해상케이블카 등 해안을 배경으로 한
관광시설이 삼척시의 대표 관광 명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