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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5-09
◀ANC▶
남)남북관계에 훈풍이 불면서
남과 북으로 나뉜 고성군을 하나의
공동자치구로 만들자는 구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고성 통일특별자치군이라는 구상안이 앞으로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고성군은 남북으로 분단된 지자체입니다.
고성통일특별자치군은 남북 고성군을 하나로
묶어 공동자치구로 만들자는 게 핵심입니다.
S/U)남북 고성군을 경제 협력과 무비자 왕래가 가능한 평화특구로 시범 지정해, 통일에 대비한 남북 교류의 장으로 키우자는 겁니다.
세부적으로는 남한의 자본과 북한의 노동력을 결집한 평화산업단지를 DMZ에 조성하고,
설악산과 금강산을 연계한 국제관광 자유지대 운영 등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고성군은 연구 용역을 통해
통일 고성 기반구축 계획안을 수립했고
통일특별자치군 추진위원회 구성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 박인교 실장
"앞으로도 주민 홍보라든가 가칭 통일자치위원회 구성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민간단체와 연계해서 추진할 그런 생각입니다."
하지만 고성통일특별자치군이 실현되려면
남북 간 합의는 물론 예산 지원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이와 맛물려 강원도가 추진하는
평화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이 국회에서 제정될지도 관건입니다.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각종 개발에 규제를 받았던 고성군이 남북 평화 분위기 속에
통일특별자치군을 추진해 활로를 모색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남)남북관계에 훈풍이 불면서
남과 북으로 나뉜 고성군을 하나의
공동자치구로 만들자는 구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고성 통일특별자치군이라는 구상안이 앞으로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고성군은 남북으로 분단된 지자체입니다.
고성통일특별자치군은 남북 고성군을 하나로
묶어 공동자치구로 만들자는 게 핵심입니다.
S/U)남북 고성군을 경제 협력과 무비자 왕래가 가능한 평화특구로 시범 지정해, 통일에 대비한 남북 교류의 장으로 키우자는 겁니다.
세부적으로는 남한의 자본과 북한의 노동력을 결집한 평화산업단지를 DMZ에 조성하고,
설악산과 금강산을 연계한 국제관광 자유지대 운영 등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고성군은 연구 용역을 통해
통일 고성 기반구축 계획안을 수립했고
통일특별자치군 추진위원회 구성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 박인교 실장
"앞으로도 주민 홍보라든가 가칭 통일자치위원회 구성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민간단체와 연계해서 추진할 그런 생각입니다."
하지만 고성통일특별자치군이 실현되려면
남북 간 합의는 물론 예산 지원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이와 맛물려 강원도가 추진하는
평화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이 국회에서 제정될지도 관건입니다.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각종 개발에 규제를 받았던 고성군이 남북 평화 분위기 속에
통일특별자치군을 추진해 활로를 모색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