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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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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5-08
◀ANC▶
남) 노후 주거지나 구도심 지역을 재생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짚어보는 연속 보돕니다.
여) 동해시는 낙후된 묵호항 배후지역인
동호지구를 '바닷가 책방마을'로 만들어
공동체 복원과 마을 경제살리기에 나섭니다.
박은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바다가 보이는 구릉지대에 위치한
동해시 동호지구.
60~70년대 묵호항 배후지역으로 번성했지만
이후 항구 쇠퇴와 도시개발 소외 등으로
낙후된 달동네가 됐습니다.
좁은 공간에 미로처럼 연결된 골목길을 따라 오래된 주택 200여가구가 모여있고
65세 이상 노인들이 절반에 달하고 있습니다.
◀INT▶ 김창기 /동해시 발한동
'건물도 많이 노후가 돼서 아주 힘들죠 사람들이 생활하기가. 이제 전부 노인들만 있어서..'
(S/U) 동해시는 과거 출판소와 인쇄소가 많던 지역 특징을 살려 우리동네 살리기 유형으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추진합니다.
--------------------------------------------
'바닷가 책방마을'을 주제로 2020년까지
4만 4천여 제곱미터에 165억 원이 투입되는데
노후 주택 개량과 도로 개설 등 주거 복지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사회통합 추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북카페와 책방숍,작가 창작 공간 등을 조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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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이달형 /동해시 도시재생 담당
'생활인프라를 확충해서 주거 복지를 실현하고 커뮤니티 공간인 바닷마을 책방센터와 디딤돌센터를 신축해서 주민 통합을 이루고자 한다.'
도시 재생을 위한 현장마을지원센터에
전문가를 배치했고,주민 역량을 모으기 위한
협의체도 구성됐습니다.
◀INT▶ 박훈 /강원대 건축디자인학과
'책방마을 콘셉트에 맞게 감성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서야 한다'
사업기간은 3년으로 비교적 짧지만 주민들의 사업 참여 의지가 높고 진행 속도도 빠른
편이어서 노후 주거지가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할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
남) 노후 주거지나 구도심 지역을 재생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짚어보는 연속 보돕니다.
여) 동해시는 낙후된 묵호항 배후지역인
동호지구를 '바닷가 책방마을'로 만들어
공동체 복원과 마을 경제살리기에 나섭니다.
박은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바다가 보이는 구릉지대에 위치한
동해시 동호지구.
60~70년대 묵호항 배후지역으로 번성했지만
이후 항구 쇠퇴와 도시개발 소외 등으로
낙후된 달동네가 됐습니다.
좁은 공간에 미로처럼 연결된 골목길을 따라 오래된 주택 200여가구가 모여있고
65세 이상 노인들이 절반에 달하고 있습니다.
◀INT▶ 김창기 /동해시 발한동
'건물도 많이 노후가 돼서 아주 힘들죠 사람들이 생활하기가. 이제 전부 노인들만 있어서..'
(S/U) 동해시는 과거 출판소와 인쇄소가 많던 지역 특징을 살려 우리동네 살리기 유형으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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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책방마을'을 주제로 2020년까지
4만 4천여 제곱미터에 165억 원이 투입되는데
노후 주택 개량과 도로 개설 등 주거 복지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사회통합 추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북카페와 책방숍,작가 창작 공간 등을 조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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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이달형 /동해시 도시재생 담당
'생활인프라를 확충해서 주거 복지를 실현하고 커뮤니티 공간인 바닷마을 책방센터와 디딤돌센터를 신축해서 주민 통합을 이루고자 한다.'
도시 재생을 위한 현장마을지원센터에
전문가를 배치했고,주민 역량을 모으기 위한
협의체도 구성됐습니다.
◀INT▶ 박훈 /강원대 건축디자인학과
'책방마을 콘셉트에 맞게 감성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서야 한다'
사업기간은 3년으로 비교적 짧지만 주민들의 사업 참여 의지가 높고 진행 속도도 빠른
편이어서 노후 주거지가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할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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