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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5-08
◀ＡＮＣ▶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연곡해변에 운영중인
솔향기캠핑장을 4계절 복합관광시설로 확대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부지 추가 확보가 어려워
사업 규모를 축소했지만, 이마저 여의치
않습니다.
문병훈 기잡니다.
◀ＥＮＤ▶
지난 2016년 강릉시 연곡해변 송림에 들어선
솔향기 캠핑장입니다.
인기가 좋아 현재까지 15만여 명이 이용해
7억 8천만원의 입장료 수익을 올렸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캠핑장을
물놀이 시설을 갖춘 4계절 복합관광시설로
조성하기 위해,시유지 8천여 제곱미터의
현물 출자를 의회에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의회에서 난색을 보여,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ＩＮＴ▶강릉시의회 관계자(전화)
-바닷가에서 먹고 마시게 하면 다른 백사장도 다 포함돼야 한다.거기만 푼다면 민원이 가만 있지 않는다.공사가 흑자를 내더라도 강릉시민들에게 도움준 게 아직 없다-
이 때문에 현재 부지에 오토캠핑장과
물놀이 시설만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을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ＩＮＴ▶조규만 팀장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업 차질로 올해 축소해 시설 갖주기로-
시설 투자에 필요한 사업비 20억 원 확보도
해결 과제입니다.
솔향기 캠핑장을 4계절 복합관광시설로
키우려던 사업이 부지 확보 문제로 축소되고
자금 조달마저 여의치 않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MBC NEWS 문병훈입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연곡해변에 운영중인
솔향기캠핑장을 4계절 복합관광시설로 확대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부지 추가 확보가 어려워
사업 규모를 축소했지만, 이마저 여의치
않습니다.
문병훈 기잡니다.
◀ＥＮＤ▶
지난 2016년 강릉시 연곡해변 송림에 들어선
솔향기 캠핑장입니다.
인기가 좋아 현재까지 15만여 명이 이용해
7억 8천만원의 입장료 수익을 올렸습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캠핑장을
물놀이 시설을 갖춘 4계절 복합관광시설로
조성하기 위해,시유지 8천여 제곱미터의
현물 출자를 의회에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의회에서 난색을 보여,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ＩＮＴ▶강릉시의회 관계자(전화)
-바닷가에서 먹고 마시게 하면 다른 백사장도 다 포함돼야 한다.거기만 푼다면 민원이 가만 있지 않는다.공사가 흑자를 내더라도 강릉시민들에게 도움준 게 아직 없다-
이 때문에 현재 부지에 오토캠핑장과
물놀이 시설만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을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ＩＮＴ▶조규만 팀장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업 차질로 올해 축소해 시설 갖주기로-
시설 투자에 필요한 사업비 20억 원 확보도
해결 과제입니다.
솔향기 캠핑장을 4계절 복합관광시설로
키우려던 사업이 부지 확보 문제로 축소되고
자금 조달마저 여의치 않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MBC NEWS 문병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