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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5-07
◀ＡＮＣ▶
남) 강릉시 구도심 옥천동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돼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되고 있습니다.
여) 낙후된 이미지를 벗어나
KTX시대 새로운 도시브랜드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강릉시 옥천동 구도심.
옥천오거리를 중심으로 대로변은 상업시설이 말끔한 모습이지만
안쪽의 주거지는 20년 이상 된 낡은 집들이 90%에 달하고 있습니다.
사람만 겨우 다닐수 있는 좁은 골목길이 실핏줄처럼 이어져있는데
공동화와 고령화가 함께 진행되면서
생활 불편은 물론 안전도 문제가 있습니다.
◀ＩＮＴ▶ 최중집 /강릉시 옥천동
'차가 못와서 집 못고치고 불나도 문제'
강릉시의 옥천동 도심 재생의 키워드는
KTX시대 새로운 중심지입니다.
동부시장, 중앙시장 인근 17만여 제곱미터에 5년간 국비와 지방비 등 346억 원이 투입됩니다.
--------------------------------------------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과 중심기능.정체성 강화, 지역일자리 창출, 골목경관사업 4개 분야에 14개 세부 과제가 추진됩니다.
시장 환경 개선 등 계속 사업은 물론이고 상업특화거리 등이 새로 추진되고
공동체 활동을 위한 도시재생 플랫폼과
시민예술촌 등이 조성됩니다.
창업지원센터 조성과 돌담길, 골목상권 조성도 추진됩니다.
--------------------------------------------
현재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만드는 용역을 진행 중인데 6월쯤 국토부 승인을 받으면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역량있는 마을 공동체 재생이 중요한데
주민과 상인이 함께 있는 옥천동 특징을 반영한 협의체와 현장지원센터 구성은 우선
과제입니다.
◀ＩＮＴ▶ 서웅석 /강릉시 도시재생 담당
'과거와 달리 현장 주민들의 역량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여기에 인구 감소와 저성장 등 도시축소 현상에 대비해 장기적 안목에서 도시를 재편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ＩＮＴ▶ 임동일 교수/강릉원주대
'쇠퇴도심 재구성하는 주상복합형 전환 필요'
옥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한 가운데 지역에 새로운 활성화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박은지//
◀ＥＮＤ▶
남) 강릉시 구도심 옥천동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돼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되고 있습니다.
여) 낙후된 이미지를 벗어나
KTX시대 새로운 도시브랜드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강릉시 옥천동 구도심.
옥천오거리를 중심으로 대로변은 상업시설이 말끔한 모습이지만
안쪽의 주거지는 20년 이상 된 낡은 집들이 90%에 달하고 있습니다.
사람만 겨우 다닐수 있는 좁은 골목길이 실핏줄처럼 이어져있는데
공동화와 고령화가 함께 진행되면서
생활 불편은 물론 안전도 문제가 있습니다.
◀ＩＮＴ▶ 최중집 /강릉시 옥천동
'차가 못와서 집 못고치고 불나도 문제'
강릉시의 옥천동 도심 재생의 키워드는
KTX시대 새로운 중심지입니다.
동부시장, 중앙시장 인근 17만여 제곱미터에 5년간 국비와 지방비 등 346억 원이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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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과 중심기능.정체성 강화, 지역일자리 창출, 골목경관사업 4개 분야에 14개 세부 과제가 추진됩니다.
시장 환경 개선 등 계속 사업은 물론이고 상업특화거리 등이 새로 추진되고
공동체 활동을 위한 도시재생 플랫폼과
시민예술촌 등이 조성됩니다.
창업지원센터 조성과 돌담길, 골목상권 조성도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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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만드는 용역을 진행 중인데 6월쯤 국토부 승인을 받으면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역량있는 마을 공동체 재생이 중요한데
주민과 상인이 함께 있는 옥천동 특징을 반영한 협의체와 현장지원센터 구성은 우선
과제입니다.
◀ＩＮＴ▶ 서웅석 /강릉시 도시재생 담당
'과거와 달리 현장 주민들의 역량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여기에 인구 감소와 저성장 등 도시축소 현상에 대비해 장기적 안목에서 도시를 재편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ＩＮＴ▶ 임동일 교수/강릉원주대
'쇠퇴도심 재구성하는 주상복합형 전환 필요'
옥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한 가운데 지역에 새로운 활성화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박은지//
◀ＥＮ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