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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R)비례대표 입성 어느 때보다 뜨겁다

2018.05.0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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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5-06
◀ANC▶
다당제 상황에서 치러지는 6.13지방선거에서 광역·기초의회 비례대표 배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도의원과 시의원을 합쳐 28명이나 되기 때문에 각 당은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원도는 이번 선거에서
도의회가 1석 늘어난 5석,
기초의회는 23석을 비례대표에게 할애합니다.

4년 전 지방선거 도의원 비례대표
투표 결과,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양당이 각 2석씩 나눠가졌습니다.

23석이 배정된 18개 시군의회의 경우,
새누리당이 19석,
새정치민주연합이 4석을 얻었습니다.
당시 야당은 춘천과 원주, 강릉에서만
겨우 의석을 차지했습니다.

이 때문에 각 정당은
더 많은 비례대표 의석을 가져가기 위해
전략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국적인 지지율 상승에
한껏 고무돼 있습니다.

비례대표 의원 후보 공모에도
4년 전보다 1.5배 늘어난 44명이 신청했습니다.

◀INT▶

자유한국당은
전통적인 지지 기반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4년 전처럼 비례대표 압승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INT▶

지역구에서 약세를 보이는 소수 정당들은
최소 인원이라도 의회에 진출시키기 위해
사활을 걸 수밖에 없습니다.

비례대표제 취지에 맞게
거대 정당의 독주를 견제하고
건강한 의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읍소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양한 정치적 이해와 의견이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례대표 선거,

여야의 양보할 수 없는 일전이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