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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

(R)어린이날 '어린이 세상'

2018.05.0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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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5-05
◀ANC▶
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행사장과 놀이시설을 찾았습니다.
마음껏 뛰고 노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백승호 기자가 전합니다.
◀END▶
◀VCR▶

튜브 자동차를 타고 이리저리 움직이다 쾅!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미래의 월드컵 스타는 공을 차는 족족 골입니다.

세레머니도 하고 선물도 받았습니다.

오늘은 어린이날, 마음껏 뛰고 노는 어린이 세상입니다.

◀INT▶
"뭔가 행운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요. (어떤 행운이요?) 글쎄요... 선물?"

초등학생들은 드론 날리기 체험에 몰렸고,

아직 아기 티가 남은 꼬마들은 벌래 구경과 색칠 놀이에 푹 빠졌습니다.

◀INT▶
"재미있어요 (어떤 게 재밌어요?) 만들고 체험하는 게 재미있어요."

부모들은 아이들 따라다니기에도 힘이 부치지만 오늘만은 뭐든지 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INT▶
"(힘들지 않으세요 혹시?) 아유... 즐겁죠 애들하고 1년에 한 번 같이 놀아주는 건데, 오늘 같은 날 같이 나와서 놀아줘야죠."

119 안전 체험장은 놀면서 위기 대처 방법도 배울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INT▶
"(지진이 났을 때 어떻게 해야되요?) 책상 아래로 숨어요"

춘천교육대학교에서는 미래의 선생님들이 전공을 살려 놀이와 체험장을 운영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어린이날, 강원도 곳곳에서는 즐거움에 벅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