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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울릉 항로 경쟁 치열

2018.05.0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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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5-04
◀ANC▶
남)동해안에서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 항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여)최근 추진중인 양양-울릉 항로까지 추가로 개설되면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만 10척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현재 강원도내에는 강릉항과 동해시 묵호항에서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운항 중입니다.

/CG-2곳의 선사에서 5척의 여객선이 오가며
매년 30여만 명을 태우고 있습니다.

경북은 포항과 울진 후포에서 울릉도를 오가는 항로가 개설돼 있습니다./

선사 3곳이 4척의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고
매년 40여만 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S/U)여기에다 양양-울릉 항로까지 개설되면
선사들의 경쟁은 한층 과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면 위를 떠가는 위그선이 오는 8월
울릉도 노선에 취항하고, 2023년 개항을 목표로 공항 건설이 추진되고 있어
여객선 항로 경쟁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INT▶ 국토부 관계자
"(공항)기본설계까지 작년 연말에 완료해서 기본설계에서 나온 사업비를 가지고 기재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과도한 항로 개설 경쟁으로 포항에서는
항로 면허권을 놓고 선사들 간의 법정 다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울릉도 뱃길이 늘어나고 하늘길까지 열리면
육지에서 울릉도를 오가기가 쉬워지겠지만
출혈 경쟁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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