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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5-02
◀ANC▶
남)인천의 한 선사가 양양 물치항에서
울릉 현포항을 오가는 항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선박을 건조해,오는 2020년 취항한다는
계획이지만 넘어야 할 과정이 많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방어항인 양양 물치항입니다.
인천의 한 선박회사가 이곳에서 울릉 현포항을 오가는 항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당초에는 양양 수산항을 최적지로 검토했지만, 어민들의 반대로 변경하게 된 겁니다.
선사는 정원 7백 명 규모의 650톤급 쾌속선을 건조해 오는 2020년 취항한다는 계획입니다.
◀SYN▶ 선사 관계자
"항로 개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양양군에 건의서를 넣었고요. 그게 들어가서 일단 협의 단계에 있는 부분이에요."
항로 개설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물치항 어민들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S/U)선사는 물치항 남쪽 방파제 인근의 이 부두에 접안시설과 여객 터미널을 만들 계획입니다.
하지만 양양군은 물치항의 심이 얕고 면적이
협소한 데다 방파제 시설까지 취약해 여건이
좋지 않다며 항로 개설이 이뤄질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여객운송사업 면허를 발급받는 것도
관건입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선사 측이 구체적인
선박 확보 방안과 접안 시설 공사 계획 등을
마련해야 조건부 면허라도 발급해줄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동해 묵호와 강릉에 이어 양양에서도 울릉도를 오가는 항로 개설이 추진되고 있지만,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남)인천의 한 선사가 양양 물치항에서
울릉 현포항을 오가는 항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선박을 건조해,오는 2020년 취항한다는
계획이지만 넘어야 할 과정이 많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방어항인 양양 물치항입니다.
인천의 한 선박회사가 이곳에서 울릉 현포항을 오가는 항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당초에는 양양 수산항을 최적지로 검토했지만, 어민들의 반대로 변경하게 된 겁니다.
선사는 정원 7백 명 규모의 650톤급 쾌속선을 건조해 오는 2020년 취항한다는 계획입니다.
◀SYN▶ 선사 관계자
"항로 개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양양군에 건의서를 넣었고요. 그게 들어가서 일단 협의 단계에 있는 부분이에요."
항로 개설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물치항 어민들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S/U)선사는 물치항 남쪽 방파제 인근의 이 부두에 접안시설과 여객 터미널을 만들 계획입니다.
하지만 양양군은 물치항의 심이 얕고 면적이
협소한 데다 방파제 시설까지 취약해 여건이
좋지 않다며 항로 개설이 이뤄질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여객운송사업 면허를 발급받는 것도
관건입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선사 측이 구체적인
선박 확보 방안과 접안 시설 공사 계획 등을
마련해야 조건부 면허라도 발급해줄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동해 묵호와 강릉에 이어 양양에서도 울릉도를 오가는 항로 개설이 추진되고 있지만,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