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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원주공항 활성화 대책은?-투

2018.05.0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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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5-02
◀ANC▶
남)영동지역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는
원주공항은 이용하기 불편한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여)강원도가 공항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실제 효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원주공항 이용객들의 가장 큰 불만은
운항시간입니다.

원주에서 출발해 제주에 도착하면 오후 3시가 넘고, 돌아올 때는 숙소에서 오전 9시부터는
서둘러야 합니다.

◀INT▶"하루를 그냥 허비한다. 시간이 아쉽다"

원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원주 출발시간을
오전 10시 이전으로 바꾸고 하루 두번 왕복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S/U)강원도는 먼저 원주 제주노선의 운행시간
조정과 증편 등을 위해 대한항공 측과 협의를
벌이는 한편, 소형항공사의 추가 취항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양양에서 제주를 오가는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나, 강원도를 모기지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플라이 강원이
추가 투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에 오는 2020년과 2021년으로 예정된
울릉·흑산 공항이 개항하면, 원주공항을
도내 전담공항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INT▶"원주공항 활용도 높여 활성화 시킬 것"

하지만 대한항공 측이 운행시간 조정과 증편에
다소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고,
저비용항공사 플라이강원의 면허취득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군부대 활주로를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승객들의 불편도 적지 않은 만큼,
보다 종합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