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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4-26
◀ANC▶
남) 정선에 있는 철광산에서
갱도 안 발파 작업을 하던 중
돌더미가 무너져내려 6명이 매몰됐습니다.
여) 3명이 숨지고, 3명은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홍한표 기자,
자세한 사고 소식을 전해주시죠!
◀END▶
◀VCR▶
네. 저는 매몰사고가 발생한
정선군 신동읍 신예미 철광산에 나와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갱도 안 525미터 지점에서
철광석을 캐기 위한 발파 작업을 하던 중
돌더미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무너진 돌더미는 발파 지점보다 25미터 아래서 작업 중이던 한덕철광 소속 근로자 6명을 덮쳤습니다.
소방당국과 광산 구호대가
긴급 구조에 나서 5명을 구조했지만
64살 진모씨 등 2명이 결국 숨졌고,
43살 김모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생사를 확인하지 못했던 69살 심모씨를
구하기위해, 중앙구조본부 특수구조단까지
투입됐는데, 결국 밤 8시를 넘어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지점은 입구로부터 갱도를 따라
5킬로미터 거리나 되고, 지하 550미터 깊이여서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사고가 난 신예미 광업소는
연간 60만톤의 철광석을 생산해 제철 공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한덕철광은
기초과학연구원과 함께 갱도 안에
2천 제곱미터 규모의 우주입자연구센터를
짓는다는 계획도 추진 중입니다.
MBC뉴스 홍한표입니다.
◀END▶
남) 정선에 있는 철광산에서
갱도 안 발파 작업을 하던 중
돌더미가 무너져내려 6명이 매몰됐습니다.
여) 3명이 숨지고, 3명은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홍한표 기자,
자세한 사고 소식을 전해주시죠!
◀END▶
◀VCR▶
네. 저는 매몰사고가 발생한
정선군 신동읍 신예미 철광산에 나와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갱도 안 525미터 지점에서
철광석을 캐기 위한 발파 작업을 하던 중
돌더미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무너진 돌더미는 발파 지점보다 25미터 아래서 작업 중이던 한덕철광 소속 근로자 6명을 덮쳤습니다.
소방당국과 광산 구호대가
긴급 구조에 나서 5명을 구조했지만
64살 진모씨 등 2명이 결국 숨졌고,
43살 김모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생사를 확인하지 못했던 69살 심모씨를
구하기위해, 중앙구조본부 특수구조단까지
투입됐는데, 결국 밤 8시를 넘어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지점은 입구로부터 갱도를 따라
5킬로미터 거리나 되고, 지하 550미터 깊이여서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사고가 난 신예미 광업소는
연간 60만톤의 철광석을 생산해 제철 공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한덕철광은
기초과학연구원과 함께 갱도 안에
2천 제곱미터 규모의 우주입자연구센터를
짓는다는 계획도 추진 중입니다.
MBC뉴스 홍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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