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출마할 예정인 현직 군수 선거 운동을 위해,음식을 제공한 70대 노인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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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0일
양양읍의 한 식당에서 선거구민 9명에게
12만 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하면서
김진하 양양군수를 초청해 공약사항을 들은
74살 김 모 씨를 기부행위 제한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은 김 군수와 김 씨의 사전 공모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