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남북 교류협력사업 활성화 기대

◀ＡＮＣ▶
남)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 교류 협력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여)특히 강원도의 관광을 비롯해
비무장지대 생태와 수산 분야 사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손원교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남북 교류협력사업 가운데
가장 먼저 꼽히는 것이 관광입니다.

10년째 중단된 금강산관광 재개 뿐만 아니라 설악산과 금강산, 마식령 관광특구를 연계한
관광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김범수 센터장/강원연구원 통일북방연구센터

또 육로 뿐만 아니라 양양공항을 활용한
여객기 운항과 동해안 항만을 이용한
크루즈 관광으로의 확대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또 남북 평화시대에 주목받은 것은
바로 비무장지대입니다.

비무장지대 생물자원에 대한 남북공동 조사와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비롯해
생물자원을 활용한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 투자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 생물권보전지역 등재와 세계평화공원 유치, 역사유적 공동 조사와 발굴 등도
중요한 사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ＩＮＴ▶
김범수 센터장/강원연구원 통일북방연구센터

이와함께 북한해역 남측어선 입어는
수산협력사업의 최우선 과제로 꼽히고 있으며, 한반도 어장의 수산자원 실태 공동조사
필요성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STAND-UP▶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강원도는 남북교류 관련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만큼
남북교류를 선점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CNEWS 손원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