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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4-25
◀ANC▶
남) 도내 해안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군 경계 철책이 남아 있습니다.
여) 하지만 최근 남북 관계 변화의 바람 속에 내년부터 철거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EFFECT▶ - 대한뉴스
이 사건으로 마을 해변엔 철책이 세워졌고
주민들은 50년 동안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INT▶ 황동식 이장
"주민들 불편은 이루 말할 수가 없죠"
강원도와 붙어있는 경상북도 해안은
대부분 철조망이 철거돼,사정이 다릅니다.
(기자) 이곳 울진 나곡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남쪽 경북지역 해변의 군 경계 철책은 모두
철거되고 없습니다.
바닷가 군 경계 철책은 전국에서 강원도에
가장 많이 넘아있습니다.
//우리나라 바닷가엔 모두 295km의 군 경계
철책이 있는데 이 가운데 강원도에 가장 많은 145.7km가 있고, 서해안 경기도에 70km, 인천 63.6km가 있습니다.//
해안 경계를 담당하는 군은 첨단 감시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했지만 정작 철조망 철거엔
미온적입니다.
//지자체가 철거 계획을 세우면
국방부가 작전성 검토를 한 뒤 허가하고
지자체가 모든 예산을 들여 철거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기류가 바뀌었습니다.
◀INT▶ 송기헌 의원
"동해안 철책을 누가 설치했습니까?"
◀INT▶송영무 장관
"철책 설치는 국방부가 하고 제거할 땐 지방정부가 한다는 것은 잘못된 국방정책이다. 그래서 올해부터 장기간 계획을 세워서 예산 반영해서 국방부가 책임져줘라 이렇게 지시했습니다."
국방부는 내년부터 전액 국비로 철책 철거를 진행하기로 하고 세부 규정을 만들고 있습니다.
◀전화INT▶ 국방부 관계자
"군에서 직접 한다는 겁니다, 사업을. 강원도가 하면 작전성 검토도 힘들고 그런데 군은 다르죠. 그래서 스피드 있게 진행되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INT▶ 정종찬 담당
"평화 모드 속에 철책 철거를 적극 추진할 것"
분단 이후 이어진 강원도의 오랜 숙원인
군 해안 경계 철책 철거가 속도를 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
남) 도내 해안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군 경계 철책이 남아 있습니다.
여) 하지만 최근 남북 관계 변화의 바람 속에 내년부터 철거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EFFECT▶ - 대한뉴스
이 사건으로 마을 해변엔 철책이 세워졌고
주민들은 50년 동안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INT▶ 황동식 이장
"주민들 불편은 이루 말할 수가 없죠"
강원도와 붙어있는 경상북도 해안은
대부분 철조망이 철거돼,사정이 다릅니다.
(기자) 이곳 울진 나곡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남쪽 경북지역 해변의 군 경계 철책은 모두
철거되고 없습니다.
바닷가 군 경계 철책은 전국에서 강원도에
가장 많이 넘아있습니다.
//우리나라 바닷가엔 모두 295km의 군 경계
철책이 있는데 이 가운데 강원도에 가장 많은 145.7km가 있고, 서해안 경기도에 70km, 인천 63.6km가 있습니다.//
해안 경계를 담당하는 군은 첨단 감시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했지만 정작 철조망 철거엔
미온적입니다.
//지자체가 철거 계획을 세우면
국방부가 작전성 검토를 한 뒤 허가하고
지자체가 모든 예산을 들여 철거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기류가 바뀌었습니다.
◀INT▶ 송기헌 의원
"동해안 철책을 누가 설치했습니까?"
◀INT▶송영무 장관
"철책 설치는 국방부가 하고 제거할 땐 지방정부가 한다는 것은 잘못된 국방정책이다. 그래서 올해부터 장기간 계획을 세워서 예산 반영해서 국방부가 책임져줘라 이렇게 지시했습니다."
국방부는 내년부터 전액 국비로 철책 철거를 진행하기로 하고 세부 규정을 만들고 있습니다.
◀전화INT▶ 국방부 관계자
"군에서 직접 한다는 겁니다, 사업을. 강원도가 하면 작전성 검토도 힘들고 그런데 군은 다르죠. 그래서 스피드 있게 진행되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INT▶ 정종찬 담당
"평화 모드 속에 철책 철거를 적극 추진할 것"
분단 이후 이어진 강원도의 오랜 숙원인
군 해안 경계 철책 철거가 속도를 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