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경찰이 범죄 피해자에게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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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국회의원에 따르면
도내에서 경찰이 제공한 임시 숙소는
2014년 94건에서 지난해 231건으로
제도 시행 이후 4년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김의원은 범죄 피해자가 거주지 노출로
보복 범죄가 우려될 때 임시 숙소를 제공하고 있지만,지난해 원주에서 자살사건이 생기는 등 임시 숙소에서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